[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닥 새내기주 오션브릿지가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오션브릿지는 시초가를 7730원 대비 1.42% 내린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600원 대비로는 17.7% 가량 오른 가격이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오션브릿지는 지난 2013년부터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인 헥사클로로디실란(HCDS)을 공급하며 급성장을 보여왔다. 상장을 계기로 일본, 대만 등 아시아지역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59억3000만원의 매출액과 31억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