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구자용 E1 회장이 오는 12월 1일 고려대 경영대가 시상하는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회장은 E1을 LPG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끌면서 21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 등 상생의 노경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자용 E1 회장<사진= E1 > |
1980년부터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올해의 교우상’은 뛰어난 경영 성과와 타의 모범이 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교우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 회장 외에도 한국신용평가 이재홍 대표(전문경영인 부문), 고려대 경영대학 김동원 교수(특별공로상)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제36회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