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매일유업은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과 유가공 제품 개발·생산 및 판매 및 상품 수입판매 등을 담당하는 유가공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와 분할존속회사(가칭 매일홀딩스)는 0.5268289 : 0.4731711의 비율로 분할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2017년 5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체계 확립을 통해 조직 효율성을 증대하고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