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열린 제1기 'NH-금융MBA'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경섭 행장은 취임 이후 농협은행의 도약은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직원 교육을 강조해왔다. 그는 새로 도입한 농협은행의 MBA과정에 큰 기대를 걸며 핵심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1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NH-금융MBA는 자산관리(WM), 기업영업(RM), 투자은행(IB), 자금운용 등 총4개의 전문분야별 소수정예인력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은행의 4개 핵심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사전 심사를 통해 교육이수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사이버교육과 주중교육, 주말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양성됐으며 향후 해당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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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은행장이 1기 'NH 금융 MBA' 졸업식을 찾아 졸업생들을 격려했다.<사진=농협은행>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