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당신은 선물'의 송재희가 심지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6일 방송하는 SBS '당신은 선물' 105회에서 마성진(송재희)은 한윤호(심지호)에 "나 마성진으로 살 자격 있다"며 그에게 매달렸다.
이에 한윤호는 "내가 나설 일 아니다"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앞서 마회장(임채무)이 마성진에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선전포고한 가운데 그가 원하는 TSK 회장직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가운데 천태화(김청)는 "TSK를 버릴 때가 됐다"는 입장을 보인다. 이때 마성진이 USB에 회사의 기밀 문서를 빼내는 모습이 공개돼 또다른 갈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신은 선물' 105회는 16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