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설치한 ′그린주차장′ 모습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파트 주차장을 친환경 그린주차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주차장 공법은 아스콘 및 고압블록으로 포장된 아파트 지상주차장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지난 2015년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 운동인 ′그린 스타트′의 실현 방안으로 추진했다.
녹지공간이 늘어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LH는 최근 대구신서 A-5·6블록에 시험 시공을 마쳤다. 1년간 모니터링해 기술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