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코스닥 2개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GMR 머티리얼이 홀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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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업체 미투온은 나무가가 가상현실(VR) 소셜카지노 게임을 개발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전날 3D센싱카메라 개발업체인 나무가는 VR게임 개발업체 미투온VR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HMD(Head Mounted Display)용 3D센싱카메라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서다.
한편 로프 제조업체 DSR은 이날 전일 대비 30% 급등하며 전일 주춤했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DSR은 지난달 28일과 31일 각각 13.30%, 25.71% 상승했으나 1일 13% 급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었다.
DSR은 전일 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 공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한 상태다.
이밖에도 진흥기업우B(30%), 대호피앤씨우(29.88%) 등이 상한가 반열에 올랐다.
반면 GMR머티리얼은 전일보다 29.95% 하락하며 홀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