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건설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국토부> |
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정부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또한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경험과 ICT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헌탁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금탑훈장을, 총 47명의 유공자들이 정부포상(15명) 및 장관표창(32명)을 받았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