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에도 희망충전 서포터즈와 함께 기부 문화에 앞장설 계획
[뉴스핌 = 전민준 기자] 친환경 LPG기업인 E1이 지난달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E1 LPG 콘서트 시즌2인 'Cheer Up! 오카 패밀리'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E1> |
E1은 콘서트장에 방문한 가족들이 게임을 통해 오렌지카드 5000포인트를 갖는 것과 1만 포인트를 기부하는 것 중 선택하는 이벤트를 당일 진행, 참여가족 중 78%가 '기부'를 선택한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E1이 매년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를 선택한 가족에게는 김연아가 직접 서명한 '희망충전 서포터즈 스페셜에디션 카드'가 증정된다.
'희망충전 서포터즈'는 충전 실적에 따라 E1이 서포터즈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캠페인으로, E1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 등록 후 한 달 동안 100L 이상 충전하면 1,000포인트가, 190L(우수회원 기준) 이상 충전하면 3,000포인트가 기부된다. E1 모델인 김연아도 '희망충전 서포터즈 홍보대사'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아직도 대한민국은 따뜻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E1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