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민용재 대표이사가 '경기게임아카데미' 총장에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2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G-NEXT센터' 개소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게임 분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 대표는 이번 총장 역임을 통해 차세대 게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자문 및 허브 역할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이끄는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취지에 뜻을 함께한다"며 "첫 발걸음을 떼는 경기게임아카데미가 탄탄히 성장해 나가고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력자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희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병관 국회의원, 임동본 의원,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엡ㅖ에서는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상 4:33 대표, 황순현 NCSoft 전무, 강민혁 넥슨 이사,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이사가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