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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신영와코루 오너家·계열사 간 지분변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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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구조 강화로 안정된 3세 경영승계 진행 중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9일 오후 6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지현 기자] '비너스'로 유명한 신영와코루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2년여 전, 업계는 이 회사 오너 3세의 현업부서 배치로 '경영 승계'가 곧 이뤄질 것으로 점쳤었다. 이 같은 예측은 최근 ‘3세 힘 실어주기 지분 변화'로 완성되는 분위기다. 

19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의평 신영와코루 사장(61)은 보통주 9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19.94%에서 9.94%로 줄었다. 이 사장의 지분율 변화는 17년만에 처음이다. 이 사장은 지난 1999년 보통주 3만5000주 매수로 형성된 19.94% 지분율을 그동안 단 한번도 변동시키지 않았다.

신영와코루의 계열사인 우성화학공업은 이 사장의 보통주를 매수하면서 지분율을 29.69%로 늘렸다. 신영와코루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사장의 이런 행보를 두고 '3세 경영 초읽기'로 평가한다.

이 사장의 장남인 이성원씨(31) 기획조정실 차장이 우성화학공업의 지분 5%, 또 우성화학공업의 지분 36.5%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인 한국와코루의 지분은 26.02%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와코루의 최대주주는 우성화학공업(지분율 27.25%)이다. 3개 계열사가 순환출자 형태로 보유한 지분을 통해 이성원씨가 이들 회사를 지배하는 모양새다.

1985년생인 이성원씨는 신영와코루의 창업주 고(故) 이운일 회장의 손자인 영국 유학후 지난 2014년 란제리 ‘와코루’ 영업부 과장으로 입사해 현업에서 일하고 있다.신영와코루를 비롯한 7개 계열사들이 최근 2년새 크고 작은 지분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성원씨가 입사해 업무를 익히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린다.

▲3세 이성원, 적은 지분으로 신영와코르 지배력 높인 비결은? 

신영와코루는 내의 및 잠옷을 생산하는 란제리 전문업체로 1954년에 설립된 신영염직공업사를 모태로 한다. 지난 1993년 일본 와코루 지분 참여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이듬해부터 신영와코루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신영와코루는 운수레스, 신영스타킹, 신영섬유, 한국와코루, 우성화학, 홍원, 신영복식유한공사 등 7개 비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운수레스와 신영스타킹은 창업주의 두 사위가 경영하고 있다.

이중 신영와코루와 연계 관계가 높은 우성화학과 한국와코루 등 3개사 지분이 변하고 있다. 우선, 우성화학공업은 이 사장의 지분을 넘겨받으면서 합작법인인 일본 와코루홀딩스를 제치고 신영와코루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신영와코루, 한국와코루 등과 서로를 지배하는 구도를 강화시켰다.

현재 이 3개사의 서로 얽힌 지분구조를 살피면, 우성화학공업의 최대주주가 한국와코루(36.5%), 한국와코루 최대주주가 우성화학공업(27.25%) 등으로 한국와코루와 우성화학공업 2개사가 신영와코루를 비롯한 각 계열사를 거머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2세, 3세로 세습될수록 지분비율이 낮아지는데 안전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낮은 지분으로 전체 기업을 지배하도록 순환출자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특히 상장사의 경우, 관계사와의 지분구조를 강화함으로써 경영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제3자의 침투도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이 차장이 주주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지난 12일 이 사장의 지분 매도 이전인 지난 2014년 우성화학 5%, 한국와코루 26.2% 지분이 이 차장에게 넘겨졌다.

특히, 한국와코루는 이 사장의 모든 지분을 이 차장에게 넘기며 실질적인 최대주주마저 변경됐다. 최근 10년새 이들 3개사 지분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지난 2014년 이 차장이 회사 경영에 합류한 뒤부터 지분변화가 이뤄지며 계열사끼리 맞물리는 순환출자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신영스타킹을 제외한 신영섬유, 한국와코루, 신영와코루, 우성화학공업은 순환출자구도로 정리된 구조"라며 "우성화학공업과 한국와코루가 신영와코루를 지배하는데 여기에 최대주주였던 이 사장이 장남에게 지분을 한번에 넘기면서 전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도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즉, 이 사장의 지분이동은 우성화학공업에 힘을 실어주면서 최대주주인 한국와코루의 영향력을 확대시켰고, 한국와코루 최대주주인 이 차장의 지배력강화까지 완성시킨 셈. 현재 이 차장은 신영와코루 지분이 없지만, 이 사장 지분이 사라지더라도 현 지배구조로도 영향력있는 경영권이 행사가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이 사장의 지분이 우성화학공업에 넘겨진)현재 신영와코루와 계열사들의 지분구도를 봤을 때, 이 차장보다 더 많은 영향력 행사자가 없다"며 "결국 한국와코루 지분을 갖고 있는 3세에게 힘을 실어주며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작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최대주주 일가들은 경영 세습시, 상장사 지분을 최대한 낮추는 대신 비상장사 지분을 높여 계열사끼리의 출자구도를 강화, 적은 상장사 지분으로 전체기업들의 지배력을 거머쥐곤 한다"며 "추후 발생할 경영권 우려가 있으니 순환출자 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기존 경영권을 물려주기 위한 밑작업들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에 대해 이성하 신영와코루 재무이사는 "이 사장의 지분이 관계사로 옮겨졌다해도 전체 48.72%내에서 움직인 것이므로 큰 의미 없는 지분율 변동"이라며 "다만, 현재 와코루홀딩스 지분이 25%에 달해 경영권 확보 차원 정도로 이해해 달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절묘했던 증여 타이밍, 최적의 절세 효과도 이뤘나?

이 차장의 2014년 한국와코루 26.7% 지분취득 시기도 ‘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최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상속세는 일반평가금의 약 20%를 할증해 평가받는데, 당시 신영와코루 주가가 낮아 상속세를 낮출 수 있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신영와코루 주가는 2014년 당시 8~9만원대을 형성했으나 현재 15~16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한 증권사의 세무사는 "신영와코루를 지배하는 곳은 한국와코루이지만, 이 차장은 2014년의 한국와코루 지분률을 토대로 상속세를 책정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식가치가 쌀때 증여받았으니 상속세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시간을 두고 조금씩 지분을 넘길 수 있었는데 고액의 증여세를 감수하면서까지 한번에 지분율 26%로 늘린 것은 신영와코루 주식가치 증가를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가 높을 때 상속하면 세금이 높아 주식 혹은 자산을 팔아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를 잘 피해 최대의 절세를 한 셈“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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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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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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