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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조, 정부 지출 증가…수출 부진 상쇄"
[뉴스핌= 이홍규 기자] 올해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했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이(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난 2분기와 같은 수치다.
부동산 호조와 정부 지출 증가가 수출 부진을 상쇄했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3개 분기 연속 6.7%를 기록했다.
3분기 중국 경제는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1.8% 성장해,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지난 2분기에도 1.8% 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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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제성장률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