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소리꾼 김나니의 출연과 함께 배우 유지태의 등판이 예고돼며 ‘1박2일’ 시청률이 소폭 상승,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1박2일' 캡처> |
'1박2일' 미모의 소리꾼 김나니 출연·유지태 등판 예고…'일요예능' 왕좌 굳건
[뉴스핌=박지원 기자] 미모의 소리꾼 김나니의 출연과 함께 배우 유지태의 등판이 예고돼며 ‘1박2일’ 시청률이 소폭 상승,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1박 2일’의 전국시청률은 1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5.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 코너벌 1위에 해당한다.
이날 ‘1박2일’에서는 경기도 여주로 떠난 ‘대왕세종 특집-나랏말싸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덕수궁에서 임금님 행차 음악 만들기에 도전한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은 ‘국악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소리꾼 김나니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국악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김나니는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에 유지태가 멤버들과 함께할 것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는 13.9%, SBS ‘런닝맨’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