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포켓몬'을 활용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원 및 포켓몬에 관심 있는 다양한 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의 참가자들은 ▲쿠키 위에 포켓몬 등 캐릭터 모양을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배경의 룰렛 다트 게임 ▲커피 라떼 아트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SNS 회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포켓몬 캐릭터 악세사리를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빙 및 커피 제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봉제인형과 캐릭터 머그컵 등을 판매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1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