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우리 갑순이'의 김소은이 자신을 찾아온 송재림에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한다.
15일 방송하는 SBS '우리 갑순이' 15회에서는 갑돌(송재림)이 신갑순(김소은)이 만나는 남자 하수의 정체를 의심한다.
최근 공개된 '우리 갑순이' 15회 예고 영상에서 갑돌은 갑순이 만나는 하수의 정체를 의심에서 확신하고 갑순의 커플을 대놓고 스토킹했다.
갑순은 갑돌을 발견하고는 당황했다. 그리고는 "내가 너한테 갈 것 같냐"라며 소리쳤다. 갑돌은 쓸쓸하게 돌아섰다.
이 가운데 금식(최대철)에게 화가 난 초롱이와 다롱이는 경찰서로 향했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기자(이보희)는 갑순이의 언니가 재순(유선)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우리 갑순이' 15회는 15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