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IBK투자증권은 26일 비아이매트릭스에 대해 G-MATRIX 매출 비중 상승과 외주 인력 효율화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아이매트릭스의 미래 사업은 오픈소스 라마2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Private LLM(Large Language Models) 솔루션 'G-MATRIX'다"라며 "G-MATRIX는 기존 AUD플랫폼 대비 투입 인력이 적은 데 비해, 단가는 2~5배 정도 높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은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동아제약과 롯데캐피탈 등 주요 대형 고객사들에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8~10개 프로젝트가 추가 논의 중이므로 고객사 증가에 따른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2005년 4월에 설립된 BI 전문회사로 BI솔루션과 SCM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BI솔루션은 로우코드 통합 UI 개발 솔루션 'AUD플랫폼'과 LLM기반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솔루션인 'G-MATRIX' 등이 있다. SCM솔루션은 Planning 솔루션 'M4PLAN'를 판매 중이다.
비아이매트릭스 로고. [로고=비아이매트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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