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여개 국가 서비스…17개국 언어 지원
[뉴스핌=최유리 기자] 조이맥스는 '윈드러너 어드벤처'를 전 세계 약 15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윈드러너 어드벤처는 2014년에 출시된 '윈드러너2'의 기존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버전에 맞춰 다양한 즐길 거리 등을 추가해 재탄생한 모바일 게임이다.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게임이며, 각 스테이지마다 맵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역동적인 모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면 터치 만으로 달리기, 점프, 2단 점프, 절벽 오르기, 매달리기, 몬스터 물리치기 등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박진감 넘치게 하는 카메라 줌인, 줌아웃, 코스튬에 따라 발생하는 특수효과 등을 추가했다.
지원 국가는 전 세계 약 150여개 국가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언어는 한국어, 영어, 태국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17개국 언어가 지원된다. 서비스 플랫폼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윈드러너 어드벤처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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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 어드벤처 대표 이미지=조이맥스>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