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이 이상윤에게 푹 빠졌다. 김하늘은 아픈 딸 박환희를 두고 이상윤을 만나러 갔다. <사진='공항가는 길' 캡처> |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에 미쳤다·…아픈 딸 두고 외박 #진한키스 #하룻밤
[뉴스핌=정상호 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 이상윤에게 푹 빠졌다. 김하늘은 아픈 딸 박환희를 두고 이상윤을 만나러 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8회에서는 이상윤(서도우)를 찾아가는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효은(박환희)은 감기로 끙끙 앓았다. 하지만 최수아는 아픈 딸을 뒤로 하고 서도우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눈물을 글썽이던 최수아는 서도우와 마주하자 진한 포옹을 했고, 이후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수아는 서도우와 나란히 앉아 큰 창을 통해 해가 뜨는 걸 보며 하루 밤을 함께 보냈다.
최수아는 “바라는 게 있냐”고 묻는 서도우에게 “바뀌는 게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제처럼. 도우 씨도 나도 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은은 집에서 ‘엄마’를 부르며 아파했다. 효은이 아픈 걸 알고 급하게 달려온 송미진(최여진)과 최수아의 동생 최제아(김권)은 최수아의 행방을 궁금해 했다.
하지만 박진석(신성록)이 “최수아는 어디갔냐”고 묻자, 이내 “가양동에 갔다”며 거짓말을 해줬다.
다음날 집에 돌아온 최수아는 서도우의 존재를 묻는 송미진에게 "내가 너무 좋아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2TV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