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스테이크 위크(WEEK)’를 열고 한우 등심과 호주산 척아이롤,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을 비롯해 국내산 돼지등심까지 스테이크용으로 100톤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25% 할인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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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에 따르면 주요 행사상품으로 한우등심 전 품목을 등급과 상관 없이 행사 카드(이마트e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SC이마트카드)로 구매시 20% 할인한다.
또한 호주산 척아이롤(100g)를 25% 할인해 1680원에,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살(100g)은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용으로 가공한 BBQ 돈등심(100g)을 12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스테이크로 조리시 적합하게 고기의 두께를 조정, 기존 구이용(0.6cm)보다 4배 가량 두껍게 가공해 판매한다.
고기의 육질, 식감 등을 고려해 호주산 척아이롤과 달링다운 윗등심, BBQ 돈등심은 2.5cm 내외로 가공하고 한우 등심은 2cm 내외로 가공했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이번 스테이크 위크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 첫 시도”라며 “같은 부위이지만 두툼한 스테이크 컷으로 가공해 판매함으로써 변화한 소비 트렌드를 앞장서서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