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 대상으로 바리스타 과정 교육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은 지난 6일 롯데호텔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서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
롯데호텔은 지난 2015년 서울시 청소년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후 매년 샤롯데 봉사단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롯데호텔 서비스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꿈드림이란 ‘꿈=드림(dream)’, ‘꿈을 드림’이라는 두 가지 뜻을 나타내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로 매월 호텔 서비스, 테이블 매너 실습 및 조리의 이해 과정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는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과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꿈드림 청소년들이 롯데호텔 식음업장 매니저가 진행하는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 재능기부가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과 교감을 통해 자신감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꿈드림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