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혼조…벌금 감액 소식에 도이체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30일(현지시각)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장중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지만, 도이체방크와 미 법무부가 당초 부과한 벌금보다 적은 수준에서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날보다 20.09포인트(0.29%) 내린 6899.3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5.48포인트(1.01%) 오른 1만511.0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42포인트(0.10%) 상승한 4448.26을 기록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20포인트(0.06%) 오른 342.92에 마감했다.

<사진=블룸버그>

투자자들은 이날도 도이체방크의 위기에 주목했다. 헤지펀드들은 미 법무부로부터 14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도이체방크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헤지펀드와 고객들이 자금을 빼내 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10유로 밑으로 떨어졌지만 도이체방크가 미 법무부와 54억 달러 벌금에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도이체방크는 7.49% 올라 마감했다.

존 크라이언 도이체방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자신감을 약하게 만들려는 시장 세력이 있다"며 직원들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도이체방크의 위기가 유럽 은행 전체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패뮤어앤고든의 데이비드 뷰익 시장 해설가는 "우리는 도이체방크가 유럽 트레이딩의 주요 청산결제업무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며 "60조 달러 이상의 파생상품 규모를 생각할 때 정부는 이 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조차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JCI캐피털의 알레산드로 발소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로이터에 "유럽 은행의 시스템 위험이 모든 시장에 가장 중요한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체방크 벌금 합의 소식에 약세를 보이던 은행주는 일제히 반등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1.46% 올랐고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과 영국 바클레이즈는 각각 1.07%, 0.30% 상승했다. 이날 스톡스 유럽 600 은행지수는 장중 2% 내리다 0.57% 올라 마감했다.

경제지표는 혼조된 신호를 보냈다. 8월 유로존 물가는 1년 전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8월 실업률은 전달에 이어 10.1%를 기록했다.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6%에서 0.7%로 상향 수정됐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3bp(1bp=0.01%포인트) 내린 마이너스(-) 0.118%를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3% 상승한 1.1238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식점도 Npay로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사진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입장과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6.08.06 jk31@newspim.com oneway@newspim.com 2026-08-26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