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한국거래소의 연내 추가 증자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이미 수립된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연내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13일 재답변했다.
회사측은 이어 "채권단은 회사의 올해 손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본확충 규모와 방식, 시기 등을 검토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