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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16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2TV는 16일 저녁 8시3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방영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감독에 이어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새로운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또 한 번 열연을 펼쳤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 제이 코트니 등이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특히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