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 세 가족의 추석 맞이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추석을 맞이하는 이혜원네 가족, 강주은네 가족, 조혜련네 가족의 모습을 담는다.
이혜원은 안정환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처음으로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친다. 그러나 안정환은 "동그랑땡은 준비 안 했냐"며 음식 투정을 하는가 하면 "추석 싫다"고 떼를 써 이혜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강주은은 시아버지 산소를 찾는다. 최민수와 함께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는 유진과 성묘에 나선다. 강주은은 "아버님이 처음에 많이 걱정하셨지만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계속 잘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 가족은 추석을 맞아 모인 가운데, 우주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된다. 우주는 "목소리도 허스키한게 딱 내 스타일이고 이미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과연 우주의 그녀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