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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K'는 금괴 밀수의 통로가 돼버린 한국의 현실을 긴급 진단한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가 금괴 밀수의 통로가 돼버린 한국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1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은 최근 몇년간 홍콩에서 수상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추적한다.
이날 '취재파일K'은 국제 금괴 밀수조직이 한국인 여행객을 동원해 금괴를 밀수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취재에 나섰다. 국제적인 금괴 밀수 조직이 한국을 통로로 이용하는 현실이 공개된다.
또한 '취재파일K'은 역대 최대 교통량이 예상되는 올해 추석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가 과연 문제가 없는지 진단한다.
차가 멈춰서면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출동기사 입장에서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더욱이 긴급출동 기사들 중에는 목숨을 내놓고 일한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취재파일K' 제작진은 왜 이런 말이 나오는 지 현장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취재파일K'는 유례 없는 폭염이 쓸고 간 올여름, 극심한 농작물 피해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이런 폭염이 잦아지고 사과나 포도 같은 과수원은 21세기 말 남한에서 죄다 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취재파일K'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