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은 농협이 주관하는 ‘2016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농협으로부터 우리쌀 67톤(3334포, 1억원 규모)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농협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6년 한가위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장에서 LS앰트론, 넥센타이어 등의 기업과 함께 농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우리쌀은 전남 강진의 대표 브랜드쌀인 풍광수토(風光水土)다. CJ그룹의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연계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20kg짜리 포대로 총 67톤 규모의 쌀이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