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배기복 필룩스 대표 "스마트 홈 조명시장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명품 조명회사 목표…홍보마케팅 강화
혁신제품으로 조명업계 '애플'...B2C 본격 공략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8일 오후 3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필룩스?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회사 이름이다. 그렇다고 딱 뭐하는 회사인지는 모르는 이들도 많다. 필룩스는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40년된 조명회사다. 직원 복지가 좋고 혁신적인 제품을 많이 내놓아 조명업계의 '애플'로 불린다. 지금까지 10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조명업계는 진입 장벽이 낮고 경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룩스는 그런 업계에서 40여년동안 단 한번의 적자없이 매년 1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연세대 전기공학과 출신인 노시청 전 회장의 40년 조명 '한 우물'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얘기다.

최대주주였던 노 전 회장은 올해 초 경영권을 넘겼다. 2세 경영을 배제하고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긴 것.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노 회장은 현재 기독교인 청년 창업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노 전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사람이 배기복(사진) 대표다. 1977년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배 대표를 서울 중계동 필룩스 사무실에서 만나 향후 경영 계획을 들어봤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 <사진=필룩스>

배 대표는 노 전 회장의 이미지가 강한 필룩스를 젊고 역동적인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에 차 있었다.

배 대표는 "필룩스는 그 동안 국제 조명전시회나 건축전시회 등에 참여하면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려왔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약했다"며 "향후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조명회사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장 이번달부터 필룩스는 롯데마트를 통해 주방과 싱크대 선반, 공부방 등에 다는 조명을 출시한다. 기존 백화점이나 명품관에서만 쓰이던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바(Bar) 타입의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

배 대표는 "이전에는 B2B(기업간 거래)에 주력해왔지만 이제부터는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로도 사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일단 우리가 잘할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일반 소비자들한테 다가갈수 있는 제품군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룩스는 내년에 스마트 홈 조명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조명 시스템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1년 필마스터라는 시스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필마스터는 스마트폰이나 리모콘과 같은 장치를 통해 조명은 물론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하고 생활패턴에 따라 환경설정이 가능해 하루 일과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필룩스는 헬스케어를 접목한 '스마트 케어'시장도 공략한다. 스마트 케어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맟춤형 서비스다. 단순히 플랫폼을 통해 조명이나 전자제품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명이 변하도록 프로그램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면 중에는 건강상태를 체크해 환경센서 및 공조 시스템과 연동해 매일의 컨디션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사용자가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할 때, 가장 선호하는 환경을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구현되는 식이다.

조명회사인 필룩스가 이 같은 스마트 케어 사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것은 현재 진행중인 개방형 스마트홈 연구에 조명회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행원은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위해 '개방형 스마트홈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각 기업들은 기존 플랫폼을 공유해 생활가전, 방범, 에너지 등 주요 홈 IoT 분야의 연동이 가능해진다.

배 대표는 "스마트홈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가지고 차별화할수 있게 준비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