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율 0.7% 성장
[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 내각부는 2분기(4-6월)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대비 0.2% 성장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0.0% 성장)보다 상향 조정됐으며, 시장 전망치 0.0%를 상회했다.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연율 환산으로는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비치 0.2% 성장보다 상향조정됐다.
2분기 일본 GDP 성장은 일본 정부에 의한 공공 지출 확대가 이끈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8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저소득층에게 1만5000엔의 무상보조를 지급하는 안을 포함한 28조엔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승인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