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하루 판매량 100만장 이상"
[뉴스핌=백현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이 마스크팩으로 중국 여심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제이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베이비퓨어샤이닝 마스트, 블랙물광마스크 등 고보습 마스크팩이 있다.
특히, 8월 한달간 타오바오 마스크팩 부문에서 로컬업체인 One leaf, 국내 고가브랜드 설화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1위인 셈이다.
제이준 관계자는 "현재도 데일리 마스크팩 판매량만 100만장 이상"이라며 "공장 생산량(CAPA)보다 주문이 더 몰려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중국 요우커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성장했다.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입점된 시내면세점에서 최근 단독 매장을 냈다. 지난달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제이준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부산 센텀시티몰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