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심사하는 배우 김의성(왼쪽)과 조민수 <사진=BIFF 조직위원회> |
[뉴스핌=김세혁 기자] 배우 조민수와 김의성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BIFF 홍보팀은 배우 조민수와 김의성이 오는 10월 개막하는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영화계를 이끌 뉴페이스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 2015년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이 이 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잠재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한 취지에 맞게 역대 수상자들은 다양한 영화, 방송, 연극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1회를 맞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일 개막해 같은 달 15일 폐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