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 총 3년…오디션 중국 서비스 지속
[뉴스핌=최유리 기자] 한빛소프트는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과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중국 내에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계약 기간은 총 3년이며, 계약 금액은 31억원이다.
양사는 향후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차기 콘텐츠에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6일 나인유에서 직접 개발한 중국 현지용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勁舞团 Mobile)'을 론칭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나인유 측이 오디션 서비스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과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빛소프트>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