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자연은 맛있다 육개장칼국수’가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자연은 맛있다 육개장칼국수’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2185만6000개(2016년 7월 기준 닐슨, 낱개 기준)를 기록했다.
‘자연은 맛있다 육칼’은 육개장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은 맛있다 육칼’은 사골과 양지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우려내 만든 육수 액상스프에 차돌박이와 베트남고추를 볶아낸 풍미유를 더했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을 사용했다. 3mm 면발을 사용해 쫄깃한 칼국수 면의 식감을 살렸고, 면에 미세한 구멍을 내 국물이 면에 잘 배어들도록 했다.
회사측은 ‘자연은 맛있다 육칼’은 국물라면 성수기인 가을 이후부터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비유탕면인 육개장칼국수가 라면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진하고 얼큰한 전통 육개장 육수 맛을 구현하고 면발을 쫄깃하게 식감을 살린 제품과 기술력에 힘입은 바 크다”며 “국물라면 성수기인 가을부터 ‘육칼’의 더욱 큰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