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의 이훈과 이민영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훈이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민영에게 공다임과 오피스텔에 단둘이 있는 모습을 들킨다.
24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41회에서 다희(심은진)는 상호(이훈)가 해인(공다임)과 함께 오피스텔에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영(이민영)과 오피스텔로 향한다.
다희와 선영은 단둘이 오피스텔에 있는 상호와 다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무방비 상태에서 선영을 맞은 상호도 당황한다. 선영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희와 해인을 내보낸 후 상호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눈다.
상호는 선영에게 서류를 건네며 "내가 이해인에 약점을 잡혔어"라고 해명한다. 그리고는 유가족 위로금 횡령 입증 자료를 해인이 갖고 있고 나회장(박근형) 모르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해인을 불러 회사를 그만두게 하려고 설득 작업 중이었다고 덧붙인다. 그리고는 모든 게 자신의 실수라며 제 편이 되어달라고 얼버무린다.
한편 오피스텔에서 나온 다희는 해인에 "무슨 관계냐"며 다그친다. 이에 해인은 "본부장님과 아주 특별한 관계"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사면초가에 빠진 이훈의 탈출구가 어디일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랑이 오네요' 41회는 24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