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아침마당'에 출연한 장혜진 양궁 선수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선수 장혜진이 '아침마당'에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양궁 선수 장혜진, 유도 선수 정보경, 펜싱 선수 박상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혜진 선수는 "리우에서 한국 국기를 흔들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울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장혜진은 "손예진을 닮았다"란 미모 칭찬에 "화면 빨을 잘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혜진은 경기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생각했던 것 보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조준이 흔들릴 정도였다. 20초 안에 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손 하트 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리우 교민들이 응원을 열심히 해주셨다.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손 하트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