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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출전하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 신수지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볼러로 전향한 전직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리우에 입성,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신수지는 18일 오후 방송한 2016 리우올림픽 손연재의 리듬체조 리허설을 라이브로 전하며 해설자로 나섰다.
이날 신수지는 현역 시절 큰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끈한 해설을 선보였다. 신수지는 우리나라 여자 리듬체조의 주목도를 크게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된다.
한편 신수지는 3일 전 인스타그램에 인천공항 출국장 사진을 올리고 "리우로 떠납니다. 리듬체조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신수지는 현재 프로볼러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스포테이너 계의 블루칩으로 각광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