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봉 대비 150%…실적 개선 효과
[뉴스핌=방글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19억3963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GS칼텍스는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허진수 부회장이 급여 5억443만원, 상여금 14억352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허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해 급여 9억8975만원, 상여금 2억4820만원 등 총 12억3795만원의 보수를 받아갔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보수의 150% 수준을 지급받은 셈이다.
업계는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