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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에 출연중인 이종석, '닥터스' 포스터 <사진=MBC 'W' 홈페이지, 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올림픽 기간에도 거침 없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10일 방송한 MBC 'W(더블유)' 7회 시청률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12.2%)보다 1.6%P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동시간대 1위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중계 방송 여파와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최근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도 마찬가지다. 20.6%를 기록했지만 전회(21.3%)보다 1.3%P 하락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W(더블유)'는 시청률 상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W'와 동시에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은 7.9%로 나타났다. 이는 전회보다 0.2%P 하락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