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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가 꼽은 여름보다 더 핫한 패왕색 남녀 스타 1위 공유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정상호 기자] tvN '명단공개'가 기록적 폭염을 날려줄 남녀 섹시스타 8인을 대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한 '명단공개'는 1994년 이래 열대야가 가장 많은 올여름, 무더위를 식힐 남녀 섹시스타 8명을 선정했다.
우선 '명단공개'가 꼽은 여름보다 핫한 패왕색 남녀 스타 4위에는 현아였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현아는 포미닛과 트러블 메이커 당시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섹시함을 과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는 등 명실상부 최강의 패왕색으로 손꼽히며 지금도 섹시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3위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와 호흡 중인 김우빈이었다. 5세 연상녀 신민아와 공개연애 중인 김우빈은 키 187cm로 2008년 패션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이종석과 함께 모델로 일하던 김우빈은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마성을 뿜어내는 독특한 마스크로 이 무렵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2위는 개인이 아닌 걸그룹 씨스타였다. 매년 여름 섹시퀸의 면모를 과시해온 씨스타는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네 멤버 모두가 건강미와 섹시미를 갖췄다고 평가된다.
대망의 1위는 배우 공유였다. '부산행'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공유에 대해 '명단공개'는 "키스하고 싶은 배우, 근육남, 로맨틱 가이, 잘생긴 외모 등 모든 조건을 갖춘 섹시스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의 여름보다 핫한 패왕색 남녀 스타 5위부터 8위까지는 택연과 세계 미녀 1위 나나,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뉴페이스 남주혁, 그리고 걸그룹 AOA 설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