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이 날 위원회를 열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신임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8일 이사회를 열어 본 건을 의결하고 2주 후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사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창민 사장은 지난 1979년 현대산업개발로 사원으로 입사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주택협회장 임무를 수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