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이훈이 김지영과 고세원을 떼워놓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1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31회에서 김상호(이훈)는 민수(고세원)로부터 은희(김지영)와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최근 공개된 '사랑이 오네요' 예고 영상에서 민수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상호에 말한다.
상호는 복잡하게 꼬여버린 일들을 떠올리며 민수와 은희의 관계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수는 은희에 더 애틋한 마음이 생긴다. 그는 "은희씨 생각 자주 나는데 도시락까지 맛있으면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은희는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확실히 열어준 민수에 고마워 한다.
한편 상호는 해인(공다임)을 만나 은희를 설득하라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연녀인 다희(심은진)에게는 당분간 헤어져있자고 말한다.
'사랑이 오네요' 31회는 1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