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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정준영, 이상민과 실력자 찾기 대결 "음치면 내가 발마사지 해주겠다" 선전포고

기사입력 : 2016년07월28일 14:25

최종수정 : 2016년07월28일 14:25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수 정준영이 '음악의 신' 이상민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실력자 찾기를 두고 대결한다.

28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는 가수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예고 영상에서는 정준영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기 위해 집중했다.

추리 과정에서 정준영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3' 패널인 이상민과 판이한 결과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음치면 내가 발마사지를 해준다"며 선전포고까지했다. 이에 정준영도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정준영은 "그냥 찍어야 해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스러워하며 초반과는 다르게 혼란스러워 했다.

정준영이 실력자와 무대를 꾸밀 수 있을지는 28일 밤 9시40분 방송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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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서 실종자 21명 연락두절"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당시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1차 브리핑을 열고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불이 난 공장 건물 3동 2층에서 대피한 공장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소방청 제공2024.06.24 kboyu@newspim.com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선착대 도착 당시 내부에 있던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1명은 사망했고 중상 환자 1명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하고 다른 2명은 연기흡입 및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공장 근무자는 총 67명으로 추정되며 정규직과 당일 일용근로직이 섞여 있다 보니 정확한 작업 인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21명에 대해 회사 관계자 협조를 얻어 전화번호 통해 위치추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는 막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kboyu@newspim.com 2024-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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