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건축 및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이 고단열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남선알미늄이 개발한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270mm 리프트업 시스템 이중창' 과 '245mm 슬라이딩 이중창'이 대표작이다.
신제품 모두 다중쳄버 타입의 열교차단재를 알루미늄 샤시에 적용함으로써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남선알미늄은 신제품 개발에 이어 정부의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달성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창호성능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창호성능 시험소 개설을 추진중에 있다.
박기재 남선알미늄 대표는 "향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스마트 홈 시스템'등 기술개발로 시장 친화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창호재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