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5일 강동대학교와 '소상공인 CEO 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회와 강동대는 미래 CEO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사전 현장 경험과 교육, 숙련된 기술을 배우게 하고 향후 창업 유도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현장체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총 160시간 동안 창업 초기 필수 준비 작업 등을 배운다. 특히 주얼리디지인과 학생은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에서, 광고홍보제작과 학생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등에서 교육을 받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첫 시도지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향후 더욱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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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연합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