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퇴마 무녀굴'의 유선 <사진=씨네그루(주)다우기술>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속 공포영화 '퇴마 무녀굴'이 23일 TV 최초로 공개됐다.
CGV는 이날 오후 10시20분 '퇴마 무녀굴'을 TV 최초로 방영했다.
'퇴마 무녀굴'은 지난해 8월 개봉한 공포영화다. 겉으로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진명(김성균)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영적 능력을 이용해 퇴마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퇴마 무녀굴'에는 김성균을 비롯해 유선, 차예련, 오연아 등이 출연했다. 당시 제대한 김혜성이 김성균과 같이 영적 능력을 가진 퇴마사 조수 박지광을 연기했다. 특히 유선은 귀신들린 오싹한 연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개봉 후 전국 관객 12만명을 모으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