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가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탭탭(taptap)’ 출시 기념으로 해당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백종원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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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
BGF리테일에 따르면 행사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을 사용한 고객은 ‘삼성카드 taptap’ 앱을 통해 ‘백종원도시락’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월 중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7, 8월 카드 사용 시 실적에 상관 없이 ‘백종원도시락’ 교환 쿠폰을 증정하고 9월에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쿠폰을 제공한다.
CU는 지난 6월, 삼성카드,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후 CU(편의점), 배달의 민족(배달업), 음식점, 주점, 대중교통 등 D업종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은 CU(씨유)에서 결제금액 1500원당 200원 할인되며, (통신사 할인 중복적용 가능) 또한, 카드 발급 시 CU멤버십 가입에 동의한 고객의 경우 CU에서 결제 시 CU멤버십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 밖에도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은 ▲배달의민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음식점 및 주점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대중교통 결제금액 1000원당 1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전국 1만 여개 매장의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CU와 ‘배달의민족’, 삼성카드 등 3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