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능 1위를 지켰던 ‘라디오스타’가 조현아, 정진운, 기안84, 박태준의 입담에도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던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하며 동시간대 2위로 밀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전국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과 똑같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어반자카파 조현아, 정진운, 기안84, 박태준이 출연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비롯해 정진운, 기안84, 박태준은 4차원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정진운은 사전 인터뷰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에 대해 “욕쟁이, 술쟁이, R&B 갱스터”라고 말한 것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는 “자아가 여러 개”라고 해명하며 또 한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진운은 ‘춤신춤왕’을 넘어 ‘흥’을 폭발시키며 ‘흥신흥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