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최근 블로그에 올린 이말년과 반지하 생활 만화 <사진=기안84 블로그> |
[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 수요 웹툰 '복학왕' 작가 기안84가 이말년과 반지하 생활을 회상했다.
기안84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기안84는 "내 키워드에 등록된 말년이형. 형이랑 반지하 살던게 벌써 5년 전이다. 그사이 풍성했던 형의 머리숱은 많이 빠졌고 난 돼지가 됐다"며 "외모는 갈수록 아재가 되지만 지금은 저 반지하에서 탈출한 게 얼마나 다행인가. 아직 전세살이로 떠돌고 있지만 언젠간 내 집을 매매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복학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