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마르세유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FID Marseille 2016)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현지에서 자신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 회고전’을 기획, 지난 20년간 홍상수 감독이 제작한 17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내내 상영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김민희와 연을 맺게 해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도 포함됐으며, 홍상수 감독은 회고전을 통해 프레젠테이션과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해외로 출국,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