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채이배 "보훈처, 새누리당보 인터뷰로 편파적 광고비 지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나래 기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박승춘 보훈처장이 지난해 새누리당보의 새누리비전에 550만원의 광고와 인터뷰를 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특정 정당에 광고하는 것은 정치적 편향을 줄 수 있다"고 11일 지적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 의원은 "2013년 국회에서 이미 특정 언론사에 기획기사로 하는 것은 정치적 편향조치를 할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시정조치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박승춘 보훈처장이) 시정초치를 안 지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무위 전체 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채 의원은 보훈처가 지난해 새누리당 당보 외에도 동아일보, 조선일보, KBS 등에 광고비를 지출한 것도 문제를 제기했다. 채 의원에 따르면 보훈처는 지난해 동아일보 2700만원, KBS 2200만원, 조선일보 1000만원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채 의원은 지난해 12월 보훈처는 70명의 2시간 짜리 직원워크숍에서 예산인 700만원을 사용했다는 점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채 의원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블루투스를 개인적으로 배급하는데 썼다"며 "예산이 남았으면 불용처리 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박승춘 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보니 '국민 호국정신'함량을 위해 인터뷰한 것이다"라며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박 처장의 태도에 야당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정원법과 공무원법이 통과된 뼈저린 교훈을 안다면 특정 정당보에 인터뷰하고 광고하는 것은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이라서 정치적 중립보다는 보훈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호국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간사도 "19대 보훈처장으로 파행된게 얼마냐"며 "보훈처장 때문에 보훈처 법안 통과 안된 일도 비일비재하다. 지금도 그때와 같이 똑같이 하지말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