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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초저가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초저가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얼마면 돼?' 코너에서 5000원 삼계탕, 5000원 오리탕, 3900원 장어탕 등 초저가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단돈 5000원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
오래된 식당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한결같은 맛에 몇 십 년째 단골인 손님이 많다. 삼계탕이 단돈 5000원이며 닭곰탕도 3000원이다. 식당을 열기 전 식자재 납품업을 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재료들을 공수할 수 있는게 비결이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찾는 또 다른 맛집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단돈 5000원에 오리탕을 맛볼 수 있다.
핏기 뺀 오리사골뼈를 5시간 이상 푹 고은 후, 한약재를 더해 잡내를 없애고 영양가를 더한다. 또한 육수에 검은콩을 넣은 특제 양념장을 풀어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생오리구이도 단돈 9000원이라 인기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에 위치한 맛집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단돈 3900원에 장어탕을 즐길 수 있다.
통영에서 올라온 장어를 손질할 후 우거지, 토란대 등 몸에 좋은 20여 가지 재료들을 넣어 푹 고아 완성한다.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진한 국물에 제대로 몸 보신을 할 수 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